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뷰티빅 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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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한국경제신문]큰 옷시장 1천억원 '급팽창' - 뷰티빅 이정아 인터뷰 기사
작성자 이정아 (ip:)
  • 평점 0점  
  • 작성일 2006-08-05 14:21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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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4481

 

큰 옷시장 1천억원 '급팽창'

 

게재일: 2005-09-12 

한국경제신문

"삼순이,빅마마,출산드라가 제 은인이죠.요즘처럼 뚱뚱한 사람이 인기 많은 적도 거의 없었고… 덕분에 매출도 늘고… 당당하게 예쁜 옷을 골라 입는 여성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요." 

 

'뷰티빅'이라는 큰 옷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는 이정아씨(33)는 올 초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한 달에 1~2벌 파는 게 고작이었다.  

 

하지만 지금은 단골 고객만 100여명이 넘는다.  

 

드레스 맞춤 제작 문의도 한 달에 수십 건 들어온다.  

 

그가 판매하는 옷은 99사이즈부터 170사이즈까지.일반 여성들이 55사이즈나 66사이즈를 입으니 엄청난 빅 사이즈 옷만 판매하고 있는 셈이다.  

 

이씨처럼 큰 옷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인이 늘고 있다.  

 

뚱뚱한 게 부끄럽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스스로 예쁜 큰 옷을 골라 입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.  

 

특히 통통녀를 상징하는 드라마 '삼순이'가 큰 인기를 얻고,한 코미디 프로그램의 캐릭터인 '출산드라'가 사회의 다이어트 세태를 풍자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자 당당한 '빅 사이즈'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.  

 

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빅 사이즈 표준 조견표를 내놓은 '㈜큰옷'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전문업체 5개,2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국내 빅 사이즈 의류시장은 올해 1000억원 규모(전문 업체 100여개)로 무려 50배나 팽창했다.  

 

또한 인터넷몰 판매가 두드러져 옥션의 경우 올 8월까지 여성 빅 사이즈가 8만4000여벌 팔려 나가 작년 8월(3만9000여벌)보다 두 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.  

 

옥션 내에서 빅 사이즈 의류를 취급하는 온라인 매장만 60여개에 달할 정도다.  

 

오프라인 큰 옷시장도 성장세다.  

 

동대문쪽 제일평화·광희시장 등엔 도매상이 성업 중이고,두산타워 지하 상가는 소매상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.  

 

큰 옷 전문 매장만 5개가 있으며,큰 옷 취급매장도 작년 10여개에서 올해 20여개로 늘어났다.  

 

주로 77사이즈부터 120사이즈까지 판매하며 주 고객은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.  

 

한 점주는 "요즘 체형을 고려해 맞춤 제작을 요구하는 손님들이 증가하고 있다"며 "문의 전화도 많고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"고 전했다.  

 

옥션의 배동철 이사는 "경쟁이 치열해지자 남이 다루지 않는 색 다르고 다양한 아이템을 찾는 상인들이 증가하고 있다"며 "빅 사이즈 의류의 경우 사회적으로 비만 인구가 늘어나는 데다 최근 큰 체구의 사람들이 자신의 옷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때문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틈새시장"이라고 설명했다.  

 

안정락 기자 jran@hankyung.com 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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